결혼하고 13년만에 겨우겨우 살던 전셋집을 매매했습니다..
영혼까지 끌어모아 리모델링을 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..
그냥 살기는 싫고... 싱크대는 시트지붙이고 벽은 데코타일로 꾸미고.. 꼬박 일주일이 넘게 고생을 했어요.. 그런데 집 평수에비해 주방이 터무니없이 작고 일자주방이다고니 왔다갔다 동선만 길어요ㅠㅠ
워킹맘이다 보니 퇴근하고 7시넘어서 집에와서 정신없이 밥하고 반찬하고 밥먹고나면 9시.. 집에서라도 편하고 싶은데 워킹맘은 어쩔수가 없는건가봐요~ㅎㅎㅎ 혹시 행운이 따라준다면 당첨되지않을까 싶어서 응모합니다!! 저의 고된삶에 한줄기 빛이되길바라며!!!!